각각 유창혁과 최명훈이라는 걸출한 주장으로 대표되는 두 팀의 대결. 아쉽게 주장전이 성사되지 않은 가운데 6일 오전 10시부터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5라운드 1경기에서는 효림이 2-1 승리를 끌어당겼다. 의정부의 1지명 유창혁 9단에게 선제점을 내준 다음 2지명 윤현석 9단과 1지명 최명훈 9단이 내리 승리하며 거둔 역전승. 특히 승부처였던 2국은 끝까지 아슬아슬했던 패 공방을 버텨내고 이긴 것이어서 짜릿함이 말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