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에서 4차례 완봉승을 거둔 화력이 포스트시즌에서도 폭발했다. 1지명 이창호 9단은 정규시즌 11승3패와 포스트시즌 4승1패로 최고 수훈을 세웠다.여기에 2지명 권효진 8단이 정규시즌 9승5패와 포스트시즌 2승을, 3지명 박승문 8단이 정규시즌 8승6패와 포스트시즌 2승1패로 받쳤다.